원유니버스, 베트남서 개발자 컨퍼런스 ‘2022 ODC 아시아’ 개최

  • 등록 2022-09-20 오전 9:36:06

    수정 2022-09-20 오전 9:36:0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 관계사 원유니버스가 오는 27일 베트남 호치민 쉐라톤 호텔에서 ‘2022 원유니버스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ODC) 아시아’를 개최한다.

20일 원유니버스에 따르면 이번 ‘2022 ODC 아시아’는 전통적인 게임 개발과 관련된 주제를 비롯해 블록체인, 메타버스, AI 등 최신 트렌드를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현지 개발자와 학생 등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사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행사의 강연 분야는 기술, 사업, 예술 부분으로 나눠 진행한다. 한국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직접 전하는 개발 노하우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사업, 마케팅 부분에서의 노하우, 비쥬얼 아트 및 프로덕션 관련 내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겸 액션스퀘어 의장 △전동진 전 블리자드코리아 대표 △김효섭 전 크래프톤 대표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 △백두산 액션스퀘어 최고기술책임자(CTO) △김도경 유니플로우 대표 △최원종 원유니버스 최고사업책임자(CBO) △임태현 전 넥슨 블록체인엔터테인먼트 개발이사 등이 참여한다.

원유니버스 측은 “일정이 공개된 후 베트남 현지에서도 관심이 뜨거워 행사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며 “베트남의 대형 개발사들과 베트남 정부 내 유관부서의 주요인사들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원종 원유니버스 CBO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개발 트렌드의 중심인 한국과 동남아 개발자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게임 개발,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양질의 개발자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메인 스폰서인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인텔과 관계사 액션스퀘어 등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하는 점이 뜻깊다”며 “향후 ODC를 아시아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로 만들고 개발자들 간 교류의 메카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니버스는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다낭 스튜디오에 400여명의 현지 개발인력을 보유 중이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스튜디오 등까지 글로벌 프로덕션 센터를 확장하고 한국 본사와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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