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베트남 현지 모델 가수 에이미와 콘텐츠 마케팅

  • 등록 2022-02-25 오전 9:44:12

    수정 2022-02-25 오전 9:44:12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베트남 현지 사업 브랜드 모델 가수 A’mee(이하 에이미)와 음악을 활용한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리아 베트남 현지 브랜드 모델 가수 에이미(A’mee).(사진=롯데GRS)
베트남 롯데리아는 가수 에이미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롯데리아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억의 기억을 유지시키는 공간으로 소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베트남 진출 8000일 기념 TV광고(CF)에 출연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모델 에이미 선정은 1998년 베트남 진출 이후 23년만에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스타와 협업한 최초의 콘텐츠 마케팅 운영이다. 실제 약 270개 베트남 롯데리아의 매장 매출은 지난해 12월 21일 신규 광고 온에어 이후 전년 대비 평균 약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베트남 롯데리아가 소개되는 에이미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1주일만에 유투브 채널 음악 트렌딩 4위를 기록하고 SNS 영상 플랫폼 총 1700만뷰를 달성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소개되기도 했다.

베트남 롯데리아는 가수 에이미와 함께 다양한 SNS 플랫폼 채널에서 음원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베트남 롯데리아 브랜드 모델 가수 에이미와의 다양한 콘텐츠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현지 고객에게 친숙하면서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 교두보인 베트남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한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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