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포차, 新메뉴 ‘감바스’와 ‘새우강정’ 출시

2030세대 고객에게 인기 있는 새우 안주 트렌드 반영
  • 등록 2018-09-28 오전 8:58:29

    수정 2018-09-28 오전 8:58:29

한신포차의 신메뉴 감바스와 새우강정. (사진=더본코리아)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가 색다른 안주메뉴를 찾는 고객들을 겨냥해 신메뉴 ‘감바스’와 ‘새우강정’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메뉴에는 최근 젊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새우를 활용한 안주요리가 주목받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감바스’는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낸 스페인요리이며 ‘새우강정’은 중독성 있는 매콤한 양념이 특징이다.

새우의 탱글한 식감과 감칠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한신포차 감바스는 올리브유에 알싸한 마늘의 향과 방울토마토의 상큼함을 더해 느끼함 없이 특유의 고소한 풍미만을 살렸다. 향신료를 거의 넣지 않고 신선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이끌어내 깔끔하고 개운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감자 전분을 튀김옷으로 사용해 새우의 씹는 맛을 살린 새우강정은 고소한 새우튀김을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으로 버무려 뛰어난 맛의 균형을 자랑한다. 마른 고추와 잘 익은 마늘의 고소한 향이 새우에 스며들어 매운 맛을 끌어올리고 곁들여진 양배추 샐러드를 얹어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안주 신 메뉴는 전국 한신포차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감바스가 1만3000원, 새우강정은 1만5000원이다.

한편 1998년 처음 논현동에 문을 연 한신포차는 80년대에서 90년대 후반까지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던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실내에 연출한 대한민국 최초의 대형 실내 포장마차다. 북적대는 포차 속 정겨운 사람 냄새, 주방에서 들려오는 맛있는 소리, 특별한 안주가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술잔을 기울일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한신포차는 스무 살이 된 젊은 친구들이 한신닭발에 소주 한 잔을 하기 위해 설렘을 안고 방문하는 곳이자 직장인들의 고단한 하루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장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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