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나홀로 명절족 잡는 도시락 선보인다

명절 한상 콘셉트의 9찬 도시락으로 구성
  • 등록 2024-01-25 오전 9:35:56

    수정 2024-01-25 오전 9:35:56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S25가 명절 도시락을 선보이며 갑진년 설 연휴 준비에 나선다. GS25는 갑진년 설날을 맞아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을 위한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고객이 GS25의 갑진년 설날 도시락 ‘새해복많이받으세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은 GS25가 3개월 이상의 개발 과정을 거쳐 최종 완성한 상품이다.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 잡채, 모둠전, 나물, 명태회 등 무려 9찬 구성의 명절 한상 차림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잘 구현해 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GS25의 분석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출시된 GS25의 설날 도시락의 경우 출시 직후 도시락 매출 1위에 단숨에 올라선데 이어, 명절 연휴 기간(‘23년 1월21일~24일 4일)에는 2위 도시락과의 매출 격차를 2.1배 벌리는 등 독보적인 매출 특수를 누린 것으로 확인됐다.

GS25는 혼명족 등을 중심으로 명절 도시락 수요가 지속 확대되는 추세를 적극 고려해 역대급 구성의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을 준비하게 됐다고 상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GS25는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 출시 기념 및 명절 물가 안정 취지를 담아 도시락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도시락을 구매하면 우리동네GS 앱 픽업 서비스 전용 도시락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로 기획 됐으며, 쿠폰 규모는 총 18만장, 금액으로는 4억 5000만원에 달한다.

GS25는 오는 31일부터 도시락 물량 18만개에 최대 3000원~2000원 도시락 할인 쿠폰을 무작위로 1장씩 동봉해 증정하는 방식으로 물량 소진 시까지 행사를 지속 이어 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GS25는 현금인출기 인프라를 점검하고 안전상비의약품 등의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긴급 금융, 응급 구호 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명절 연휴 기간 각 종 편의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현금인출기, 안전상비의약품 수요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지난해 설 연휴 기간 GS25의 현금인출기 이용 건수와 안전 상비 의약품 매출은 직전 주 동기 대비 각각 98.7%, 73.9%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민정환 GS25 도시락 MD는 “매년 선보이는 명절 도시락의 관심도가 지속 커짐에 따라 역대급 구성의 갑진년 설날 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며 “ 명절 연휴 기간 편의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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