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음식 부담스러울 때..몸매관리 식품 어떤게 있나

  • 등록 2015-02-18 오후 1:02:00

    수정 2015-02-18 오후 1:02:00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설 연휴에는 섭취하는 명절 음식의 양과 종류가 많다. 한 끼에 하루 권장 열량을 뛰어 넘는 열량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무거워진 몸을 가볍게 하는 저칼로리 대용식으로 한끼를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식품업계는 조언한다.

켈로그의 ‘스페셜K’는 한 끼 (1회분 40g)당 열량이 152칼로리에 불과하다.

떡국 반그릇(400g)이 356칼로리, 갈비찜(250g)이 495칼로리라는 점과 비교하면 매우 가볍다.

켈로그 측은 “1회 제공 량당 하루에 필요한 섭취량의 단백질 10%, 9가지 비타민 25%, 칼슘, 철분, 아연 등 3가지 미네랄 10%가 함유되어 건강하게 몸매 관리를 도와준다”고 말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잇슬림 미니밀’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컵밥으로, 평균 200칼로리 정도다. 모든 메뉴에 레드퀴노아와 귀리를 비롯한 흑미, 자수정보리, 현미 등 잡곡을 사용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녹차, 우엉, 연두부 등을 첨가해 간편하고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과식으로 인해 답답하고 더부룩한 속은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코코넛, 바나나, 파인애플 등을 섭취해 부드럽게 달래 주는 것이 좋다.

코카콜라의 ‘지코 오리지널’은 99.9% 코코넛워터를 농축과정 없이 담았다. 330ml 테트라팩에 65칼로리밖에 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코코넛에는 엽산, 포스파타아제, 카탈라아제 등의 효소성분이 함유돼 있어 소화에 도움을 준다.

액티비아의 ‘리얼 바나나’는 바나나 속살 통째로 갈아 담겼다. 바나나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 기름지고 짠 명절 음식을 섭취한 후 바나나로 관리해 주면 몸의 부기를 해소할 수 있다고 액티비아는 강조했다.

파인애플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파인애플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인 브로멜라인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배변 활동을 도와주고 체내의 나트륨 수치를 조절해 배에 가스가 차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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