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워진 몸을 가볍게 하는 저칼로리 대용식으로 한끼를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식품업계는 조언한다.
켈로그의 ‘스페셜K’는 한 끼 (1회분 40g)당 열량이 152칼로리에 불과하다.
떡국 반그릇(400g)이 356칼로리, 갈비찜(250g)이 495칼로리라는 점과 비교하면 매우 가볍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잇슬림 미니밀’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컵밥으로, 평균 200칼로리 정도다. 모든 메뉴에 레드퀴노아와 귀리를 비롯한 흑미, 자수정보리, 현미 등 잡곡을 사용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녹차, 우엉, 연두부 등을 첨가해 간편하고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과식으로 인해 답답하고 더부룩한 속은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는 코코넛, 바나나, 파인애플 등을 섭취해 부드럽게 달래 주는 것이 좋다.
액티비아의 ‘리얼 바나나’는 바나나 속살 통째로 갈아 담겼다. 바나나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 기름지고 짠 명절 음식을 섭취한 후 바나나로 관리해 주면 몸의 부기를 해소할 수 있다고 액티비아는 강조했다.
파인애플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파인애플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인 브로멜라인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배변 활동을 도와주고 체내의 나트륨 수치를 조절해 배에 가스가 차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