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올해 설 선물세트 키워드는 '프리미엄·홈스토랑'"

이달 14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판매 진행
250만원 한우세트부터 수산물·과일 다양
  • 등록 2022-01-09 오후 2:16:45

    수정 2022-01-09 오후 2:17:46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트렌드로 ‘프리미엄’과 ‘홈스토랑’(홈+레스토랑)을 키워드로 9일 제시했다.

9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직원들이 설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트렌드로 ‘프리미엄’과 ‘홈스토랑’을 키워드로 제시했다.(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 현대H몰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설 선물로 정육·청과·굴비·건강기능식품 등 1000여종의 품목을 선보인다.

우선 설 명절 대표 프리미엄 선물인 한우를 역대 최다 물량인 7만3000여 세트로 판매한다. 볏짚·보리·쌀겨 등 자체 배합한 곡물을 ‘끓여 먹이는 방식’으로 키운 프리미엄 한우 세트 ‘화식한우’ 세트가 대표적이다. ‘현대명품 화식한우 국(菊)세트’(85만원), ‘현대 화식한우 소담 매(梅)세트’(22만원) 등이다.

또 1++ 등급 한우로만 구성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No.9) 세트’(250만원),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 세트’(200만원) 등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80여 품목도 판매한다.

수산물 세트는 굴비를 비롯해 갈치·참돔·전복 등 100여 품목을 선보이고 물량도 지난해보다 10% 확대한다. ‘현대 영광 참굴비 10마리 죽(竹)세트’(30만원), ‘현대명품 특대갈치 세트’(65만원), ‘제주 옥돔 매(梅)세트’(41만원), ‘실속 활 전복 난(蘭)세트’(18만원), ‘시그니처 북대서양 참다랑어 세트’(100만원) 등을 선보인다.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배는 물론 샤인머스캣·망고 등으로 구성한 혼합 과일 선물세트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늘렸다. ‘현대명품 사과·배·애플망고 세트’(18만원), ‘현대명품 샤인머스캣·애플망고 세트’(13만원), ‘샤인머스캣·사과·배·애플망고 세트’(16만5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가정에서 고품격 요리를 손쉽게 조리해 즐길수 있는 간편 조리식 선물 세트도 선보인다. 우선 구이용 한우와 양념육 세트 품목을 20% 가량 늘렸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한우 채끝 양념구이 세트’(30만원) 등 최고급 한우 구이세트와 함께 ‘이탈리(EATALY)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 세트’(19만원), ‘그리팅소스 한우 불고기 세트’(12만원) 등을 출시한다.

올해는 최고급 한우에 전통식품 명인이 담근 장류로 맛은 낸 ‘프리미엄 양념육’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명인명촌 매실간장으로 맛은 낸 ‘자연방목 한우 소불고기세트’(15만5000원)’, 명인명촌 누룩청장으로 재워 감칠맛을 높인 ‘누룩청장 한우 채끝구이 세트’(17만원) 등이다.

이 밖에도 설 명절에 어울리는 ‘감홍로’(9만원), ‘이강고’(12만원) 등 한국 전통주 10여종과 와인과 어울리는 이탈리(EATALY) 와인 선물세트 등 100여종 등도 함께 선보인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 상무는 “선물세트 준비부터 주문·배송·방역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명절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가치 있고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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