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피용익기자] 삼성플라자 분당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악 듣고 자란 방울 토마토`가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삼성플라자에 따르면 `음악 듣고 자란 방울 토마토`는 100g당 가격이 799원으로 일반 방울 토마토에 비해 100원~250원 더 비싸지만, 일반 방울 토마토 보다 2배 가량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그린 음악 농법`이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재배된 이 방울 토마토는 오전 6시~9시 사이에 매일 음악을 듣고 자랐다. 이같은 농법으로 재배된 방울 토마토는 당도가 일반 방울 토마토에 비해 당도가 2~4도 더 높은 게 특징이라고 삼성플라자 측은 설명했다.
◇삼성플라자 분당점 식품관에서 한 고객이 `음악 듣고 자란 방울 토마토`를 고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