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퓨쳐켐(220100)은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루도타다이펩의 단일 및 반복투여 치료의 안정성 및 유효성 평가’ 제1·2a상 임상시험 계획이 승인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루도타다이펩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다.
회사 측은 “루도타다이펩은 정상세포에는 낮은 결합력으로 적게 섭취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외과수술로는 접근이 불가능한 영역에 전이된 미세 전이 암까지 정확하게 추적한다”며 “외과적 수술 없이 수회 주사 투여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