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각) 미국 사이언스 데일리는 브리검 영 대학 연구진이 325가정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지속 관찰한 결과 가정에서 아버지는 청소년기의 자녀가 인내와 자부심을 스스로 키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자녀의 끈기는 유전이 아닌 아버지의 `권위 있는 훈육`에서 함양됐다. 또 아버지로부터 끈기를 배운 청소년일수록 학교생활의 참여도가 높고 비행을 저지르는 비율도 낮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사춘기 초반 연구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 ▶ 관련기사 ◀ ☞인내와 끈기…초심 되살려라 ☞`희귀질병 유전자`로 주요 질병 치료 가능? ☞[와글와글 클릭]김수현 알고보니 아버지도 가수..우월유전자 ☞[와글와글 클릭]"남자는 유전적으로 병에 잘 걸린다" ☞[와글와글 클릭]불면증도 유전된다?.."오우~NO!!" ☞[와글와글 클릭]인간의 `바람기`도 체내 유전자 때문?.."헐~" ☞[와글와글 클릭]나도 엑스맨? 60 종류 新유전자 변이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