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고영·베셀 등 ‘2018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세계 3위 이내의 주력제품 보유한 강소기업 21개사
변경·추가상장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탁 지원
  • 등록 2018-05-01 오후 12:00:00

    수정 2018-05-01 오후 12:00:00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한국거래소는 시장점유율 코스닥 상장기업 21개사를 ‘2018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상장사는 변경·추가상장 수수료 면제, 소속부 변경, IR 개최와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상장사는 고영(098460)을 비롯해 뉴파워프라즈마(144960) 더블유게임즈(192080) 마크로젠(038290) 미래컴퍼니(049950) 베셀(177350) 아모텍(052710) 유니테스트(086390) 이오테크닉스(039030) 인텔리안테크(189300) 엘엠에스(073110) 제이브이엠(054950) 콜마비앤에이치(200130) 케이맥(043290) 탑엔지니어링(065130) 톱텍(108230) 테스(095610) 테크윙(089030) 파크시스템스(140860) 하이비젼시스템(126700) ISC(095340)가 꼽혔다.

거래소는 지난 2009년부터 코스닥 상장기업 가운데 전도유망한 글로벌 강소기업의 발굴·육성 및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선정 후 지원 작업을 진행해 왔다. 선정 기준은 세계 3위 이내의 주력제품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지닌 회사로 했다.

선정 절차는 매년 3월신청공고 및 신청기업 접수를 받고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선정위원회 최종심의(종합평가) 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세계시장 지배력(세계 시장점유율 등), 수익성, 성장성, 기술차별화, 재무안정성 및 CEO 역량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거래소는 신청기업의 시장 지배력과 기술력·성장성 검증(정성평가)에 애널리스트 등과 유관기관 전문가로 선정위원회 구성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평가항목을 기술력·성장성 중심으로 개편해 우량기술기업 및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며 “선정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와 정부·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지원 사업 다양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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