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폴)주간 금리전망 전문가 코멘트

  • 등록 2005-03-21 오전 11:19:07

    수정 2005-03-21 오전 11:19:07

[edaily 이학선기자] 다음은 edaily가 21일 실시한 채권폴 전문가들의 견해다. ◆김기백 외환은행 차장 = 금일 10년물 입찰후 입찰공백으로 추가 수익률 하락 가능해보이나 최근의 펀더멘탈에 대한 동향을 볼때 다소 부담스러운 레벨로 보여진다. 금주는 소폭 하락후 수익률 반등하는 장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수익률 하락을 지원했던 주식조정과 환율 1000원대 지지가 다시 방향성을 갖기 시작하면 수익률 추가하락 모멘텀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고 3년 3.85~4.05% -국고 5년 4.05~4.30% ◆김대곤 한누리투자증권 과장 = 가장 무서운 강세 시장을 유동성 장세라고 한다. 돈으로 밀어 붙이는 장세가 가장 무섭다는 것인데, 이번주에도 여전히 돈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FOMC 회의는 전세계적으로 채권시장보다는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22일 발표되는 2월 고용동향 역시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재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세요인과 더불어 이번주는 최근 축소되었던 변동성이 FOMC나 하락시 경계감 등으로 인하여 조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고 3년 3.85~4.00% -국고 5년 4.10~4.25% ◆김종희 신영투자신탁운용 차장 = 노동부 등의 자금집행예정 등으로 수급호조 기대감은 여전히 이어지겠으나, 미국 FOMC에서의 금리인상 기대에 따른 미국 금리와의 금리수준 근접, 역전여부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기물의 강세가 수반되지 않는 한 중장기물만의 강세는 제한적인 것으로 예상된다. -국고 3년: 3.90~4.10% -국고 5년: 4.15~4.35% ◆박기현 서울증권 대리 = 우호적인 수급변수에 기인한 금리 하락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3년국채 : 3.80~4.05% -5년국채 : 4.00~4.30% ◆양진모 SK증권 연구원 = 3%대 진입 여건은 충족되었으나 기술적으로나 속도 측면에서 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나타날 변화를 고민해야하며 월말 나오는 굵직한 변수들을 앞둔 기다림도 필요하다. -국고 3년: 3.90~4.10% -국고 5년: 4.10~4.35% ◆오세훈 하나은행 팀장 = 유동성 및 정부당국자 및 통안당국의 우호적인 발언 등으로 금리가 속락하였다.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 같았던 4%의 벽도 약간의 망설임으로 깨졌다. 그 저변에는 3월말과 4월초에 생길 신규매수여력이 있었을 것이다 연기금 위탁분 및 은행 상품계정의 참여 가능성 등이 그 신규매수일텐데 이제 3월말이 다가온 만큼 미리 선반영되었다면 한 차례 조정을 받는 것이 순리일 듯 하다. 1.5년 통안과 3년 국고가 붙었고, 2-3년 금리가 역전되었고, 또한 한미금리도 붙었음을 밤안하면 더 이상의 단기금리 하락 없이는 추가 하락은 어려울 듯 하고 통안당국도 시장에 매우 친화적인 통안 발행도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 강세 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더 편한 한 주가 될것으로 예상한다. -국고 3년: 3.88~4.10% -국고 5년: 4.10~4.25% ◆최완석 새마을금고연합회 채권운용팀 차장 = 지표금리가 어렵게 3%대에 재진입 하였다. 금리 3% 진입에 대한 부담감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아직 추가적으로 금리가 하락할 룸이 있어 보인다. 이는 시장의 풍부한 단기 유동성과 정부의 금리안정 의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역시 남은 고민은 이번 금리 하락이 어느 수준까지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점이다. -국고 3년 3.85~4.05% -국고 5년 4.05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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