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랜, 30억원 규모 전환사채 조기 상환

  • 등록 2023-12-05 오전 9:23:01

    수정 2023-12-05 오전 9:23:01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누리플랜(069140)은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만기 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누리플랜은 지난해 6월 누리유니슨홀딩스 지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한 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30억원을 전액 조기 상환했다. 누리유니슨홀딩스는 누리플랜의 자회사 유니슨에이치케이알과의 합병절차가 완료됐다.

누리플랜은 에코플랜 사업, 도시시설물 구축, 경관조명 제작 업체다. 유해가스, 미세먼지, 악취, 백연 저감시스템을 주력으로 도시환경 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

자회사 유니슨에이치케이알은 배관 지지물을, 누리온은 IoT(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및 가로등, 군 통신 과학화, 스마트 돌봄 사업을 펼치고 있다.

누리플랜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의 조기 상환을 계기로 재무 구조가 개선되고 오버행 이슈(잠재적 과잉 물량)가 부분적으로 해소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재무 건전성을 더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