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열브루나이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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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2024년 새해맞이 특가 항공권을 내놨다. 특가 항공권 구매 시 왕복 항공권, 스카이라운지 이용권 등을 주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새해맞이 특가 항공권 제공 노선은 인천~브루나이(반다르세리베가완) 직항 외에 브루나이를 경유하는 총 8개 노선이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토요일 주 3회 운항하는 인천~브루나이 직항노선 왕복 항공권은 44만3300원부터다.
브루나이를 경유하는 노선 가운데 같은 동남아 지역인 코타키나발루 노선은 31만4300원, 쿠알라룸푸르는 37만5900원, 수라바야는 27만9400원, 자카르타는 40만1100원부터다. 이외에 두바이 노선은 58만4000원부터, 멜버른은 65만1000원, 런던은 81만68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1명을 추첨으로 뽑아 인천~브루나이 이코노미 좌석 왕복 항공권(1장)을 준다. 3명에게는 항공사 마일리지인 로열스카이즈 1만 마일리지, 5명에게는 브루나이공항 내 비즈니스라운지(스카이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한다. 선착순 구매자 30명에게는 항공사 로고가 새겨진 우산을 증정한다.
로열브루나이항공 새해맞이 특가 항공권 발권기간은 이달 22일까지, 여행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