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기차 스타트업 ‘알파모터’, 서울모빌리티쇼에 최초 공개

  • 등록 2023-03-07 오전 9:43:32

    수정 2023-03-07 오전 9:43:32

[이데일리 박민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알파모터가 오는 31일 개막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기 픽업트럭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는 ‘알파모터’가 세계 첫 데뷔 무대로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를 선택했다고 7일 밝혔다. 알파모터는 2020년 한국계 미국인 창립자들을 중심으로 자동차와 IT, 금융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알파모터 전기 픽업트럭 울프.(사진=알파모터)
알파모터는 레트로 디자인이 특징인 에이스(쿠페)와 잭스(크로스오버), 울프(픽업트럭 시리즈), 사가(세단)에 이어 렉스(SUV)까지 라인업을 추가하면서 사전예약만 총 1조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알파모터는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4인용 픽업트럭 울프 플러스와 울프를 선보인다. 울프 플러스는 뒷바퀴에 장착하는 싱글모터와 네 바퀴를 모두 굴리는 듀얼모터 등 두 가지 동력계를 갖추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02~443㎞를 주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모터는 2024년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울프 플러스 판매를 시작하고, 2025년도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에드워드 리 알파모터 대표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울프를 비롯한 알파모터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공동창업자 이소윤 대표는 “알파모터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신선한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친환경적인 선한 영향력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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