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액토즈소프트는 온라인 게임 "마지막왕국1"과 "마지막왕국2"를 통합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업그레이드한 "마지막왕국;혼돈의 새벽" 출시에 앞서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액토즈는 베타 테스터를 모집해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게임의 안정성과 밸런싱을 검증하고 고객과의 활발한 피드백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마지막왕국-혼돈의 새벽"은 아더왕 시대를 배경으로 찬란했던 왕국의 부활을 위해 죽음 앞에 자신을 내던지는 기사와 마법사, 샤먼, 검객들의 모험과 액션을 담은 게임이다.
스피드 판타지를 표방한 "마지막왕국;혼돈의 새벽"은 기존 RPG와는 달리 빠른 스토리의 전개와 박진감 넘치는 게임 스피드가 가장 큰 특징이며 안정된 서버 환경, 방대한 퀘스트, 다양한 몬스터와 화려한 마법 체계 등의 장점을 지닌 게임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 6월에는 대만 통신회사인 PTG(Pacific Telecom Group)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베타 테스트는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며 베타 테스터는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