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AI 접목한 양주시 미래 산업 발전방안 모색

16일 김현수 의원 좌장 '양주시 AI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 열려
  • 등록 2024-05-17 오전 9:59:04

    수정 2024-05-17 오전 9:59:04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 미래 산업 지도를 바꿀 AI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경기 양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AI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열린 정책포럼에 참석한 김현수 의원과 강수현 양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주시의회 제공)
이날 포럼은 AI미래산업의 전략적 가치와 중요성, 양주시의 향후 도전 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양주시 산업구조 대전환을 위한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는 올해 2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공동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에 착수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예산 3억9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시는 양주에 소재한 경기도 산하 기관인 경기교통공사와 드론기업 ㈜비씨디이엔씨가 사업을 수행한다.

포럼은 김현수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영권 안보경영연구원 박사가 양주시 AI미래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주제 발표에서 정 박사는 드론산업이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드론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주시가 수립해야 할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김방엽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병석 경찰대 국제 대테러연구센터장, 박환호 서정대 AI로봇 교수, 노우현 ㈜비씨디이엔씨 대표, 이창열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장이 토론을 실시했다.

김현수 의원은 “오늘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내용은 양주시 산업구조 대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의회는 시와 손잡고 양주시의 미래산업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