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 뜨거운 열기속 성료

지코, 이하이, 창모 등 최정상 아티스트, 열정적 공연
휴식존, 액티비티존으로 새로운 즐거움 선사
2만여명 관객들 호응
  • 등록 2023-12-11 오전 10:05:50

    수정 2023-12-11 오전 10:05:5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니뮤직이 주최한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이 9일과 10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고, 2만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여름을 즐기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겨울을 잠시 잊고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역시즌 콘셉트로,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라이브와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 휴양지 푸드 등을 선보였다.

‘Holiday Beach Resort’라는 부제로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수영장과 선베드 휴식 존을 비롯해 다양한 액티비티로 관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9일의 첫 무대는 신예 DXMON으로 시작하여 J MIN, TRADE L, 우디 고차일드, 유라, 던말릭, 쿠기, 기리보이, 식케이, 아이엠, 창모,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코까지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스타일로 무대를 펼쳤다. 특히 지코의 열정적인 라이브로 관객들은 떼창으로 응답하며 첫날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10일에는 82 MAJOR, NINE TO SIX, 줍에이, 미노이, 원슈타인, 빅나티, 릴러말즈, 한승우, 씨잼, 비와이, 그리고 이하이까지 뛰어난 퍼포먼스와 다양한 음악 장르로 페스티벌을 즐기게 했다.

이하이의 특유의 보이스와 매력적인 무대 매너로 마무리된 마지막 무대는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본부장은 “2023 지니뮤직 페스티벌은 새로운 컨셉과 스타일을 제시하는 페스티벌로, 2만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되는 뜨거운 페스티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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