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 롯데GRS의 롯데리아가 넥슨 ‘카트라이더’ IP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넥슨의 대표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이날부터 베스트셀러 제품인 불고기버거, 새우버거와 함께 치즈스틱, 포테이토, 음료 2잔으로 푸짐하게 구성한 ‘카트라이더 팩’을 1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에서도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롯데리아 ‘카트라이더 팩’을 즐길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캐릭터 피규어와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치킨버거, 데리버거 등 각 세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트라이더 피규어 세트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출시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2000만명 이상을 돌파하며 인기가 높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주 이용객이 10~30대인 공통점이 있어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팩 제품과 피규어 세트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