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MWC 2024' 참가…디지털 트윈 플랫폼 선봬

  • 등록 2024-02-26 오전 9:51:53

    수정 2024-02-26 오전 9:51:53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디지털 트윈 팹 설계 전문기업 이안은 26일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기술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안은 KOTRA와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 부스로 전시를 진행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하는 MWC는 매년 빅테크와 통신사들이 참가해 사업 방향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부터 4일간 열리며, ‘퓨처 퍼스트(Future First)’를 주제로 국내외 통신 기업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삼성전자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이안은 산업용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의 공장 건설 및 설비투자를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서비스와 BIM 데이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확장현실(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DTDesigner(산업용 디지털 트윈 협업 플랫폼)을 선보이며, 이는 3D 설계부터 운영 단계까지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아우르는 디지털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DTDesigner는 DTD square(디티디스퀘어), DTD AR(디티디에이알), DTD on(디티디온), DTD builder & DTD guide(디티디빌더&디티디가이드)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최신 기술인 AR, VR, MR(혼합현실), XR을 활용한 현장 요구사항에 맞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안 관계자는 “MWC 2024 참가는 이안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당사의 선진 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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