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기업용 웹 솔루션 전문업체 디마인드(www.dmind.com)가 한국 사무소 디마인드 파 이스트 코리아(Dmind Far East Korea; www.dmindkorea.com)를 설립하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사무소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시장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디마인드는 한국 진출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특화 된 플랫폼인 "n지아(nGia)"를 소개하고 웹 기반 플랫폼인 "nGia"를 통해 그룹웨어, EIP, KMS, EAI, EIS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분야별 새로운 솔루션을 8월중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사무소는 설립 이전부터 한국소프트중심과 협력, 한국시장에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한편, 대형 SI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웹 개발 플랫폼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전문 협력 업체를 물색 중이다.
디마인드 한국사무소 유붕열 대표는 "디마인드는 지금까지 미국시장에서 금융, 미디어, 유틸리티, 통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풍부한 기술력과 마케팅능력을 이미 검증 받았다"면서 "우선 두산그룹 정보화 계획에 따라 KMS, EIP, 커뮤니티 Site 구축 등 단계별로 자체 플랫폼 nGia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6년 뉴욕의 실리콘 앨리(Silicon Alley)에서 설립된 디마인드는 현재 8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카마이(Akamai),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merican International Group), 아메리칸 애드버타이징(The American Advertising), 루슨트 테크놀러지, 피델리티, AT&T, NTT 등에 e-비지니스 인프라와 웹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디마인드의 현재 주식 평가 자산(Valuation) 은 약 4500만 달러, 지난해 매출액은 약 860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