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 6일부터 56일간 열려

  • 등록 2013-09-02 오전 10:20:24

    수정 2013-09-02 오전 10:20:24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에버랜드는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56일간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할로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호러테인먼트 아이템인 ‘호러 클럽 페스트’ 등 더욱 풍성한 호러 컨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게 된 점이다.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호러 파티인 ‘호러 클럽 페스트’는 국내 최정상급 DJ들의 ‘호러 디제잉’과 ‘호러댄스’, ‘좀비어택’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누구나 무료로 호러 코스튬 체험이 가능해 더욱 실감나는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호러 클럽 페스트는 펼쳐지는 호러 빌리지 융프라우 구역은 호러 강도가 높아 15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할 정도로 막강한 호러 컨텐츠들이 준비 되어 있어 호러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되며 별도의 이용료 없이 체험 가능하다.

축제 오픈일인 6일부터는 올 여름 납량 특집 공포를 선보였던 ‘호러메이즈1’에 이어 ‘호러메이즈2’가 오픈한다. 관람객들은 음산한 분위기의 2층짜리 폐허 건물에서 캄캄한 미로를 따라 시체 보관실·해부실·소각실 등 16개 공간을 약 10분간 통과해야 한다. 이용료는 1인당 5000원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6시에는 이색 할로윈 퍼포먼스가 호러 빌리지 광장 ‘블러드 스퀘어’에서 펼쳐진다. 피를 흘리는 드라큐라, 머리를 풀어 헤친 처녀 귀신 등 각종 귀신들이 나타나 플래쉬몹을 연출하고 손님들과 포토 타임을 갖는다.

한편, 할로윈 축제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형 컨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가을을 대표하는 천만 송이의 국화와 억새풀이 4천여 개의 호박과 함께 할로윈 가든에 전시돼 장관을 이루는데 그 중에서도 국화로 만들어진 익살스런 모양의 호박 모양 토피어리는 가족, 연인과 유쾌한 할로윈 추억을 남길 포토 스팟으로 제격이다. 또한 장미원 지역에는 70만 송이의 가을 장미와 함께 호박꽃 모양인 ‘천사의 나팔꽃’도 활짝 펴, 깊어 가는 가을 밤 사랑 고백을 위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외에도 대형 플로트와 유령, 드라큘라 등이 등장하는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 유령과 손님이 훌라후프 돌리기와 같은 대결을 펼치는 ‘유령한테 지지마’, 최고의 호박을 뽑는 좌충우돌 라이브 뮤지컬 ‘할로윈 호박 대소동’ 등 가족형 컨텐츠도 풍성해 신나는 가을 밤의 추억을 만들기에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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