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존 제이콥스’는 지난 7월 말 5개월간 임시매장에 입점하기로 계약을 맺었는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쳐 계약 연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존 제이콥스‘는 최순실, 정유라 모녀의 단골 성형외과 원장의 처남이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 업체와 최씨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신세계와 신라 등 유명 면세점 신세계와 신라 등 유명 면세점 입점 과정을 둘러싸고도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면세점들은 외부 압력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