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글로벌 생수 브랜드 '이스킬데'·'오로' 탄산수 출시

  • 등록 2017-02-22 오전 8:58:02

    수정 2017-02-22 오전 8:58:02

(사진=아워홈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아워홈은 지난해 말 지리산 청정 암반수로 만든 먹는샘물 ‘아워홈 지리산수’를 출시한 데 이어 직수입 해외 탄산수로 생수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다음 달부터 세계적 생수 브랜드 ‘이스킬데’(ISKILDE)와 ‘오로’(ORO)의 탄산수 제품을 국내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 등에 공급한다.

이스킬데와 오로는 ‘파인워터스’와 ‘파인워터학회’가 공동 주관한 2016년 국제 파인워터 테이스팅 대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세계적인 생수 브랜드들이다.

이스킬데는 ‘중함량 미네랄 먹는샘물’ 부문에서, 오로는 ‘천연 탄산수’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오로는 올해 1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음료 평가 대회인 ‘세계음료대상’에서도 생수 부문 금메달을 수상해 우수성을 증명했다.

덴마크 생수 브랜드 이스킬데의 수원지는 북유럽의 대표적 청정지역인 덴마크 모쏘 호수로, 깊이 60m 지층 아래 대수층으로부터 끌어 올린 물로 만들어진다. 깨끗한 토양과 빙하기부터 유래한 천연 미네랄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로는 유럽 동남부의 마케도니안 알프스 산맥에서 수천 년간 미네랄을 흡수한 물이다. 특히, 자연상태 그대로 길어 올린 100% 천연 탄산수로 전 세계 물 전문가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일반 탄산수보다 마그네슘 함량은 60배, 미네랄 함량은 10배 이상 풍부하다.

아워홈은 이스킬데와 오로의 탄산수 상품을 식사 자리에서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사이즈(670㎖, 750㎖)와 1인용 사이즈(330㎖, 250㎖) 총 4가지 용량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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