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파마, mRNA 백신 中 합자회사 설립

  • 등록 2023-05-11 오전 9:19:05

    수정 2023-05-11 오전 9:19:05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바이오파마는 북경써니커뮤니케이션테크놀러지, 리처스아이엠지와 함께 중국 베이징 다싱구에 합자회사 베이징 민홍 바이오테크놀로지(Bejing Minhong Biotechnology)의 설립 절차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바이오파마 제공
합자회사 설립으로 지난 3월에 맺은 1억300만달러(약 1359억원)에 달하는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mRNA 백신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본격적인 백신 개발에 돌입했다. 바이오파마가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약물 전달 플랫폼을 이용한 mRNA 코로나 백신에 대한 본격적인 임상을 중국 산서성의과대학에서 진행해 중국 내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합자 회사 설립 후 중국에서 진행되는 mRNA 백신의 임상은 mRNA 백신플랫폼을 이용하여 향후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특히 mRNA 백신 관련 경쟁사에 비해 냉장 유통이 가능하기에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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