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수
외환은행 부행장은 8일 "
현대건설 및 현대그룹 구조조정본부에 자구계획 보강 및 조속이행, 계열분리 가속화, 지배구조 개선 등에 대한 총체적인 자구안을 오는 19일까지 제출할 것을 공식 공문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부행장은 또 "이같은 시한과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현대그룹이 금융수혜를 받는데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명시했다"고 덧붙였다
이 부행장은 "
현대건설의
경우 총액기준 채무를 4조원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며 "이에대한 구체적인 자구안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