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유해한 나프탈렌 대신 전용 소취제 사용하세요"

  • 등록 2016-01-14 오전 9:34:04

    수정 2016-01-14 오전 9:34:04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올해부터 ‘나프탈렌’이 수질오염물질로 지정되고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됐다. 나프탈렌은 방충, 습기 및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어 공중화장실에서는 물론 냄새에 취약한 집안 옷장, 화장실에서도 흔히 사용한 물질이다. 그러나 나프탈렌의 독성이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고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구토, 복통, 혈뇨, 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대체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생활용품기업 애경에스티는 14일 나프탈렌을 대체할 수 있는 옷장, 화장실 관리법을 소개했다.

옷장, 곰팡이나 좀벌레 예방 위해 신문지 등 활용

겨울철 결로현상으로 인해 옷장 속에 생기는 곰팡이는 주부들의 큰 골칫거리다. 곰팡이 발생은 신문지 혹은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면 손쉽게 예방할 수 있다. 옷장 바닥과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깔거나 다시백에 베이킹소다를 넣고 안쪽에 걸어두면 도움이 된다. 또 일주일에 한두 번씩 옷장 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겨울철 많이 입는 모직소재는 좀벌레가 가장 좋아하는 옷감으로 벌레 퇴치에 효과적인 삼나무 조각과 함께 보관하거나 페퍼민트, 라벤더 오일을 화장솜에 적셔 넣어두는 것도 좋다. 간편하게 전용 방충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방충선언 향기방충 옷장용’은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고 방충효과뿐 아니라 은은한 향까지 느낄 수 있다.

화장실, 전용 방향소취제로 암모니아 냄새 제거

추운 날씨에 환기가 어려운 겨울이 되면 가장 신경 쓰이는 곳이 화장실이다. 자주 청소를 해도 암모니아 냄새나 배관을 타고 올라온 하수구 냄새 등 각종 냄새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암모니아 냄새의 주범인 변기는 치약을 이용해 닦거나 김이 빠진 맥주, 콜라를 부으면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온갖 냄새가 올라오는 하수구는 거름망을 분리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식초와 물을 1대1 비율로 섞어 부어주면 악취제거와 살균효과에 도움이 된다. 배수구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면 더 간편하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배수구샷’은 가루 타입의 발포성 세정제로 각종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악취를 잡아준다.

청소 후에도 남아있는 화장실 냄새는 전용 방향소취제를 사용해 해결하면 된다.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크리스탈워터 화장실/ 욕실용’은 미네랄 소취성분과 식물 정유의 이중 배합으로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화장실 악취성분 제거에 탁월하다. 또한 액체형방향제로 은은한 향이 일정하게 지속돼 공간을 향기롭게 가꿔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웃으며 시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