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독자적인 유통·판로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설치된 우수 기업제품 공동전시판매장 ‘다누리’는 서울시청 내 시민청, 강남, 강북 중심상권에서 시민 이용이 많은 지역에 설치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점 제품은 서울소재 소기업 등 ‘사회적 배려기업’이 직접 생산한 패션, 팬시, 전자기기, 친환경 유기농 제품 등 일반 소비재 상품으로 멀티샵에서 전시판매 가능한 제품이며, 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 배려기업의 유통판로촉진과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동전시판매장인 ‘다누리’에 우수한 제품들이 입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심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제품)은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SBA 국내마케팅팀 02-2222-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