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쏟아지는 분양물량…전국 54곳·4만 3587가구

일반분양 3만 3393가구, 경기·부산·서울 순
  • 등록 2017-10-30 오전 9:20:55

    수정 2017-10-30 오전 9:20:5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내년부터 시행되는 대출규제에 앞서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로 청약시장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달에도 전국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에는 전국 54개 단지, 4만 358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만 3만 3393가구에 달한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1만 5351가구, 지방에서 1만 8042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에서만 8개 단지, 3775가구가 분양하며 경기 20개 단지(1만 768가구), 인천 2개 단지(80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두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하는 ‘북한산 두산위브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아파트 4개 동에 전용면적 56·59㎡형 29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서울 송파구 거여 2-2구역에서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12개 동에 전용 59~113㎡형 119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3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안은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16 블록에 ‘평택고덕 신안인스빌시그니처’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8개 동에 전용 84~96㎡형 613가구 규모다. 금성백조는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Cc-03블록에 ‘한강신도시 구래역예미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6층 5개 동에 전용 78~90㎡형 아파트 701가구, 전용 84㎡형 오피스텔 78실로 이뤄진다.

지방에서는 부산에서 5개 단지, 4264가구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강원(4개 단지), 전북(3개 단지), 전남(2개 단지) 순으로 분양 물량이 많다.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부산진구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하는 ‘서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27개 동에 전용 36~101㎡형 2144가구 규모로 일반분양만 1225가구에 달한다. 강원에서는 내달 송정동 산103번지 일대에 ‘강릉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에 전용면적 75~105㎡형 492가구로 이뤄진다.

대방건설은 전북 전주시 효천지구 A-4 블록에 ‘전주효천 대방노블랜드’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4개 동에 전용 84~117㎡형 1370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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