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커피빈코리아는 이달부터 음료 가격을 최대 300원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는 4300원에서 4500원으로, 레귤러 사이즈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각각 200원 오른다. 카라멜라떼 스몰은 5900원에서 6200원으로 300원 인상된다.
커피빈 관계자는 “임대료와 인건비 등의 상승 요인으로 음료 제품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커피빈은 지난 2012년에 일부 음료 제품의 가격을 200원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