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설 연휴 마지막날 젊은 과학기술인과 오찬

우수인재 확보 방안 논의
  • 등록 2023-01-24 오후 4:02:03

    수정 2023-01-24 오후 4:02:03

취리히 연방공대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 / 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들과 오찬을 가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행사는 윤 대통령의 UAE·스위스 순방 후 첫 공식 행보이자 계묘년 음력 새해 첫 일정”이라며 “인공지능(AI), 첨단 바이오, 양자, 우주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 유망 연구자들과 과학기술 육성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과 우수 인재 양성·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AI(전병곤 서울대 교수, 김선주 연세대 교수), 첨단 바이오(윤태영 서울대 교수, 우재성 고려대 교수), 양자(손영익 카이스트 교수), 우주(윤효상 카이스트 교수) 분야 연구자 6인을 비롯해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우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6박 8일 순방 기간 동안 ‘미래 비전 두바이 포럼’ ‘취리히 공과대학 양자 석학과의 대화’ 등의 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장관은 “이번 순방과 과학기술 영 리더와의 대화는 과학기술 분야 리더십 확보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국가전략기술 육성 방안 등에 맞춰 탁월한 인재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국제적 협력을 통해 세계적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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