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의료취약지 원격 진료 확대…치매 치료株↑

  • 등록 2018-08-28 오전 9:17:51

    수정 2018-08-28 오전 9:17:51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알츠하이머 진단 주장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치매 환자에 대한 의료혜택 확대 소식에 치매 치료 관련주가 강세다.

2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신신제약(002800) 주가는 전일대비 22.13% 오른 1만650원을 기록 중이다. 고려제약(014570) 명문제약(017180) 메디프론(065650) 씨트리(047920) 퓨쳐켐(220100) 유유제약(000220) 환인제약(016580) 등도 오름세다. 치매 치료 확대 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치매 진단 환자나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은 원격지 의료기관 전문의를 활용한 원격 협진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원격지 전문의에서 보건소로 이어지는 원격 협진을 통해 진료 부문을 치매 등 분야로 확대하겠다는 방안이다. 정책이 시행되면 원격지 광역치매센터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현지 보건소 의사가 원격으로 치매 환자를 협진해 전문의약품을 처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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