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드웨이와 한국에서 활약하는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에서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등 대작들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라민 카림루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다.
두 배우는 2018년 ‘앤드루 로이드 웨버 70주년 콘서트’, 2019년 ‘뮤직 오브 더 나잇 마이클 리 & 라민 카림루’ 듀엣 콘서트를 통해 호흡을 맞춘 전력이 있다.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클 리와 라민 카림루가 펼쳐낼 천상의 하모니는 이번 공연의 가장 큰 기대 요소다. 브로드웨이에서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해 국내에서는 ‘미스 사이공’,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 담 드 파리’, ‘헤드윅’, ‘록키 호러 쇼’ 등에 출연하며 한국 데뷔 15주년을 맞은 마이클 리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전달로 사랑받는 배우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프로듀서로 변신한 마이클 리의 첫 번째 공연이다. 이번 라민 카림루를 시작으로 앞으로 ‘마이클 리&’이라는 타이틀로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와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티켓 오픈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