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메뉴나 서비스에 차별성이 있어 고객 눈길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기준을 세웠다는 것.
발품을 팔아 여러 브랜드를 탐방한 결과, 홍 대표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였다고 회상한다.
그는 2001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브랜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었고, 음식이 조리돼 나오는 과정이나나 메뉴 맛이 마음에 쏙 들었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 역시 눈에 확 들어왔다고 말했다.
성서점이 위치한 성서지역은 호프집이나 주점 등 경쟁업소가 즐비하지만, 뒤늦게 오픈한 치어스 성서점이 안주가 맛있고 매장이 깨끗하고 서비스 좋은 호프집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밤에 일하기 때문에 육체적인 피로가 있고, 손님 대하는 것도 아직은 미숙합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수익이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만족합니다. 또 밤에 일해서 그런지 사실 돈 쓸 일도 없습니다. 돈 모으는 재미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처럼 친동생처럼 어려움을 얘기하면 항상 들어주고, 직원들 편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성서점을 이 지역에서 생맥주하면 딱 떠오르는 인기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또한 가족 고객이 많이 찾아오는 즐거운 외식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메뉴, 서비스등 어느 한곳 소홀할 수가 없습니다. 고객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창업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 강한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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