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14일 베트남 건설 현장에서 조성된 비자금 중 일부가 국내로 들어온 흔적이 있는지 압수물을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다음 주부턴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일부 핵심 경영진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 포스코 '비자금 의혹' 일파만파..사정정국 시작?
☞ 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포스코건설 압수수색
☞ 권오준 포스코 회장 "올해 핵심 키워드는 재무적 성과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