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프앤유신용정보(F&U신용정보)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F&U신용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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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 인증’은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기관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F&U신용정보는 일과 가정을 양립하면서도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임직원별 직무 내용에 따라 자율과 책임 기반의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여 집중근무시간(오전 11시~오후 3시) 외에는 개인이 자유롭게 근무 시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성 보호를 위해 성별에 관계없이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전 기간 휴가 및 육아 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임신기 전 기간 단축근무는 물론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입학자녀 돌봄 휴직 (최대 2개월) 등 임산부와 자녀를 동시에 배려하는 제도도 실행 중이다. 이 밖에도 △재택 근무제 △자녀학자금지원 △가족휴양시설 △휴가비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F&U신용정보는 서류 심사와 임직원 및 대표 인터뷰, 기관 현장심사 등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점 93.2점을 획득(신규 인증기업 총 894개사 평균 77.6점)하여 2012년 및 2018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가족 친화 인증을 획득했다.
김현국 F&U신용정보 대표는 “앞으로도 일과 개인의 삶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으로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