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어린이 환경 큰 잔치` 마련

  • 등록 2004-06-11 오전 11:29:54

    수정 2004-06-11 오전 11:29:54

[edaily 조진형기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UN환경개발기구 한국위원회와 함께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13일 `e파란 어린이 환경 큰 잔치`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환경부 장관이 그림부문 400명, 글짓기부문 102명 등 총 500여명에게 수상하며 이 중 그림부문 수상작 400점은 `2004 UNEP 세계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에 출품되는 영광을 안게 된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환경마술쇼, 환경 마당놀이 등 다채로운 환경 관련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홈플러스 이승한 사장은 "환경을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머리보다는 마음이 우선"이라며 "동심을 가진 어린이들이야말로 환경을 가슴으로 느끼고 배우면서 친밀감을 가질 때 환경을 더욱 소중히 생각할 수 있다"고 어린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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