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노원구, '도시농업' 에코팜센터 교육 운영

  • 등록 2016-04-09 오후 10:29:12

    수정 2016-04-09 오후 10:29:12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노원구는 학생들에게 미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에코팜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선인장 및 상추 등의 광재배실, 육묘실, 조직배양실 등의 견학 교육과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및 상추 수경재배 만들기 등의 체험 교육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회당 25~30명의 학생들에게 학급단위로 교육을 실시하며 투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투어 프로그램’은 도시 숲 자원화 시설인 목공예 체험장, 나무 놀이터 등 목공관련 시설인 목예원을 시작으로 에코팜 센터와 친환경 주택인 제로에너지주택 단지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체험 도시농업프로그램’은 미래 첨단농업과 직업의 이해 등의 강의와 함께 농업시설 견학, 식물의 종자 및 식물세포 관찰하기, 식물에 필요한 양액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체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학생들이 미래 도시농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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