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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반죽과 식감이 변화되어 만들기 까다롭고 수고로운 음식이다. 우리밀 약과에 정관장 홍삼과 벌꿀이 함유된 홍삼봉밀농축액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정관장 수제약과는 전통적인 약과 제조 방법에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맛과 취향을 더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할매니얼 트렌드로 국민 간식이 된 약과가 다양한 변신을 통해 여러 디저트, 음료까지 확장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정관장 수제약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2022년 식품 등의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한과류 국내 판매액 규모는 2022년 12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성장했다. 같은 기간 양갱류 국내 판매액 역시 12.0% 성장한 355억원으로 집계되며 할매니얼 열풍을 증명했다. 이에 KGC인삼공사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홍삼양갱 프리미엄’은 출시 한 달 만에 1만개 초도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