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준혁이 ‘팜팜 치어리더팀’ 멤버에게 야구 레슨을 해주고 있다. (사진=클라우드게이트) |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야구계의 전설 양준혁이 ‘팜팜 치어리더팀’과 스크린야구 대결을 펼쳐 화제다.
20일 클라우드게이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두산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경기에 앞서 ‘양준혁의 레전드 야구교실’에서는 ‘양신’ 양준혁과 ‘팜팜치어’ 멤버들의 스크린야구 대결이 펼쳐졌다.
팜팜 치어리더팀의 리더 장세정을 필두로 이애수, 김보배, 윤요안나가 2대2로 팀을 구성해 대결했으며 이는 레전드야구교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중계됐다. 실제 대결에 앞서 팜팜 치어리더팀은 양준혁에게 직접 야구레슨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첫 회부터 아슬아슬한 승부를 이어갔고 경기 중간에는 양준혁이 직접 대타로 등장해 게임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양준혁의 레전드야구교실은 양준혁이 직접 참여한 전문적인 야구 교육 커리큘럼과 클라우드게이트가 개발, 운영하고 있는 스크린 야구 시스템이 어우러진 야구 전문 교육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