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셰프 레시피 샐러드 ‘잇츠온 그린키트 4종’ 출시

  • 등록 2020-03-17 오전 9:08:03

    수정 2020-03-17 오전 9:08:03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샐러드 ‘잇츠온 그린키트 4종’을 새롭게 17일 새롭게 선보인다. 샐러드 라인업은 실속형 4종에 더해 8종으로 늘어난다.

신제품 ‘잇츠온 그린키트 4종’은 ‘로스트비프 오리엔탈’과 ‘쉬림프 레몬파인’, ‘허브치킨 흑임자어니언’, ‘닭가슴살햄 랜치시저’다.

프리미엄 샐러드 ‘잇츠온 그린키트 4종’ (사진=한국야쿠르트)
해당 제품 개발에는 전문 셰프가 참여해 제품별 드레싱 레시피 개발과 원물 재료 배합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실제 샐러드의 경우 원물 재료가 그대로 담기는 특성상 재료와 드레싱의 조합이 중요하다.

각 제품에는 로스트비프, 쉬림프 등 주원료를 포함해 양상추와 치커리,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야채, 과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여기에 병아리콩과 해바라기씨를 더해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외부 패키지에는 칼로리 표시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야쿠르트는 샐러드 외에도 죽, 시리얼, 선식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식사대용식 사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한 정기배송서비스를 통해 기존 발효유 사업과의 시너지를 지속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구독 경제 서비스 성장으로 간편식 제품을 정기적으로 받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한국야쿠르트는 신선 간편식 품목 수를 지속 늘리는 한편, 고객 맞춤형 정기배송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내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체 가구의 3분의 1수준까지 이르렀다. 시장 변화에 밀키트와 샐러드 등 간편식의 재료인 신선편이식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관련 시장 규모는 1조1369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17% 가량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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