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병수기자] 그린화재는 현대카드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보험과 신용카드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는 "그린 인슈플러스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카드는 가입고객이 매년 카드 사용액만큼 보험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그린카드"로 연간 1000만원을 사용할 경우 0.8%인 8만원과 1만원의 축하금 등 모두 9만원을 적립받아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카드로 자동차 보험에 50만원의 보험금으로 계약할 경우 실제로 9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린화재(00470)는 올해 7월 이후엔 카드발급 고객들을 대상으로 은행권 ATM을 통해 약관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도 주기로 했다.
아울러 주유할인과 정비용품 할인, 교통수단 할인, 자동차극장 무료입장, 건강검진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