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ETEC서 사회적기업 박람회 개최

8, 9일 양일간 사회적기업 소개·일자리 알선
  • 등록 2012-11-05 오전 11:15:00

    수정 2012-11-05 오전 11:15: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8, 9일 이틀간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12 사회적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민에게 사회적기업을 알리고 일자리도 알선해준다. 또 국내외 사회적기업 우수사례와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전시체험관에서는 ▲문화예술 ▲환경·패션 ▲제조 ▲교육·사회서비스 ▲청소 ▲제과·제빵 등 6개 분야 사회적기업 80여개가 기업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서울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꼽히는 ‘떡찌니’ ‘아름다운 국수가게’ ‘대지를 위한 바느질’ 등도 참여한다.

또 저소득청소년 200명 이상 고용해 수익은 청소년 관련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쥬마 벤처스’, 노숙인 판매원이 직접 거리에서 잡지를 판매하는 영국 사회적기업 ‘더 빅이슈’ 등 해외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도 소개된다.

서울시에서는 시의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는 서울시 정책관과 사회적기업 설립지원업무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소개하는 중간지원기관참여관을 운영한다.

혁신기업 쇼케이스에서는 직접 사회문제 해결하는 혁신기업들을 매일 2회씩 선보인 뒤 시민평가단 100명이 혁신기업을 선발한다. 8일 오전 11시에는 ‘윤리적 패션포럼’이, 9일 오전 11시에는 ‘공공구매 워크숍’이 진행된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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