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는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테이스터스 초이스’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한정판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을 14일 출시했다.
한정 판매되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은 과거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해 그 당시 판매되던 제품과 동일한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100g 용량의 파우치형으로 개당 3900원으로 가격 또한 국내 출시 당시 가격과 유사하게 책정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이달부터 전국 할인점과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지난 2012년에 세계 1위 글로벌 커피브랜드인 네스카페로 이름을 바꿨으며 현재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브랜드 애호가를 위한 일부 제품만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