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강렬한 존재감의 2017 토요타 하이럭스 톤카 콘셉 공개

  • 등록 2017-05-09 오전 11:14:05

    수정 2017-05-09 오전 11:14:05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토요타가 1968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토요타의 픽업 모델 ‘하이럭스’를 새롭게 손질했다.

이번에 공개된 2017 토요타 하이럭스 톤카 콘셉은 토요타 호주의 엔지니어들이 직접 참여해 개발했으며 총 150가지의 튜닝일 더해졌다. 이를 통해 토요타 하이럭스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으로 인상적인 락-크롤링 기능을 자랑한다.

2017 토요타 하이럭스 톤카 콘셉은 락-크롤링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의 높이를 150mm를 높였다. 이를 통해 어떤 장애물이라도 손쉽게 통과할 수 있는 기능적인 여유를 더했다. 여기에 강력한 존재감을 강조하는 보닛은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여기에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35인치 크기의 오프로드 타이어와 강력한 내구성과 짧은 진입각을 확보한 전면 범퍼 그리고 오프로드에서의 생존력을 더하는 스페어 휠 타이어 등을 적재했다. 물론 톤카 콘셉을 강조하는 데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외형의 변화다.

2017 토요타 하이럭스 톤카 콘셉의 보닛 아래에는 4기통 2.8L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다만 엔진의 튜닝에 대해서는 별도로 공개된 내용은 없다.

한편 2017 토요타 하이럭스 톤카 콘셉은 향후 토요타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하여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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