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얼 파이낸스, 디파이 얼라이언스에서 10만 달러 투자 유치

  • 등록 2021-05-28 오전 10:49:09

    수정 2021-05-28 오전 10:49:09

(사진제공=머큐리얼 파이낸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머큐리얼 파이낸스는 디파이(DeFi) 전문 액셀러레이터 디파이 얼라이언스로부터 10만 달러(한화 약 1억1000만 원)를 투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머큐리얼 파이낸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고정 수수료가 아닌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동적 수수료 모델을 갖추고 있다. 또한 낮은 슬리피지(시장가 주문 시 주문 넣은 시점의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체결되는 현상)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 간 원활한 교환과 자산 관리를 돕는다.

디파이 얼라이언스는 디파이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테라, 솔라나, 폴카닷, 셀로 등 다양한 플랫폼의 디파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임란 칸 디파이 얼라이언스 파트너는 “솔라나 기반 디파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테이블 코인의 유동성이 높아야 한다”며 “머큐리얼 파이낸스가 이를 해결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밍 머큐리얼 파이낸스 공동설립자는 “기존 스테이블 코인 자산 관리 플랫폼들과 달리 머큐리얼 파이낸스는 동적 수수료 모델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자산을 좀 더 유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유동성 공급자에게도 더 큰 보상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머큐리얼 파이낸스는 알라메다 리서치, 솔라나 생태계 펀드, 후오비, OKEX, 코인게코 등으로부터 총 1000만 달러를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카이버 네트워크의 공동설립자 로이 루(Loi Luu)도 전략 어드바이저로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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