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행복박스 2000개 보육시설에 전달

학용품과 팬시용품 등으로 구성된 행복박스 총 2000개 전달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위한 임직원 봉사활동도 펼쳐
  • 등록 2021-12-23 오전 10:13:55

    수정 2021-12-23 오전 10:13:55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국 보육시설 아동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다이소)
이번 행복박스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연필, 필통 등 학용품과 슛팅농구게임, 버플팝 등 완구용품,쿠션 등 팬시용품 등으로 구성했다. 구세군을 통해 전국 보육원 시설 아동 2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다이소 명동본점 인근에서 구세군이 진행하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에도 참여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 도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복박스 기부 및 구세군 모금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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