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단문 메세지 서비스 서버 개발업체인 EQ 텔레콤(www. eqtelecom.co.kr / 대표 심성식)은 최근 지역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우리넷및 예배관련 정보서비스 업체인 모모웹과 이큐 메신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SMS는 금융과 유통분야에 고객관리 및 비용절감 차원에서 사용되던 단계를 넘어서 이제는 개인 편의와 커뮤너티 강화를 위해 더욱 활발히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에 사는 맞벌이 부부들은 단문메세지 서비스를 통하면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모든 아파트 관리 사항을 전달받을 수 있다. 또한 기독교인들은 매일 아침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성경구절을 읽고, 선교 모임 등의 일정을 핸드폰으로 모두 받을 수 있게 된다.
EQ 메신저 4 포트 짜리 한 대로 시간당 3000에서 5000개까지의 문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 경제적 이득은 물론이고 개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EQ 텔레콤 심성식 대표는 "생활의 편의를 위한 SMS 사용이 EQ 메신저를 통해서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희망" 한다며 "올해 안으로 미국과 호주에 지사를 설립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