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임상은 메릴랜드 대학교 메디컬 센터(University of Maryland Medical Center) 외 5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상에서는 100mCi 용량으로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투여를 진행, 2a상에서는 100mCi 용량으로 20명 환자를 대상으로 반복투여를 진행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etastatic Castration 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 환자를 대상으로 안정성 및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국내 임상1상 중간발표에서 임상에 참여한 거세저항성전이(mCRPC)환자 중 PSA 수치가 최대 92% 감소해 적은 용량의 단일 투여로도 높은 유효성을 확인했다”면서 “경쟁 약물인 플루빅토의 FDA 승인으로 퓨쳐켐의 FC705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