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구글 ‘웨어OS’에 ‘RISK-V’ 기반 웨어러블 솔루션 공급

  • 등록 2023-10-18 오전 9:08:41

    수정 2023-10-18 오전 9:08:4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퀄컴 테크날러지는 구글 ‘웨어 OS’에 탑재될 오픈소스 기반 반도체 아키텍처 ‘리스크 파이브’(RISK-V) 기반 웨어러블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확장 프레임워크는 제조사들이 커스텀 코어, 저전력, 고성능 등의 고급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 개발 및 출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퀄컴와 구글은 ‘웨어OS’ 생태계의 주요 스마트워치 반도체 공급 업체로서, ‘스냅드래곤 웨어’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디노 베키스 퀄컴 부사장 겸 웨어러블 및 혼합신호 솔루션 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웨어OS’의 주요 반도체 공급자로서 ‘RISC-V’를 활용해 스냅드래곤 웨어 플랫폼을 확장하게 돼 기쁘다”며 “퀄컴의 혁신적인 스냅드래곤 웨어 플랫폼은 ‘웨어OS’ 생태계의 빠른 발전과 신규 디바이스 출시의 효율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최근 ‘RISC-V’ 소프트웨어 생태계(RISE) 출시를 위해 다른 업계 선도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퀄컴은 최근 ‘RISC-V’ 하드웨어 개발을 위해 새로운 기업에 투자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RISC-V’는 오픈소스 명령어 세트 아키텍처(ISA)로, 모든 기업들이 완전한 커스텀 코어를 개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웃으며 시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