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북경제제재 조기 해제-YTN보도

  • 등록 2000-06-08 오후 10:33:57

    수정 2000-06-08 오후 10:33:57

미국은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중 일부를 곧 해제할 계획이라고 필립 크로울리 미 백악관 대변인이 8일 발표했다고 YTN이 이날 밤 10시뉴스에서 보도했다. YTN은 크로울리 대변인이 이날 일본 도쿄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빌 클린턴 미대통령과의 회담이 끝난 뒤 열린 브리핑에서 "미국이 매우 이른 시일 내에 그같은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7일 워싱턴에서도 한 국무부 관리가 미국은 북한에 대한 제재 가운데 일부를 해제할 계획임을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이 해제할 제재조치에는 비군사 분야의 수출 및 투자 금지, 특정 금융제재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이 관리는 설명했다. 이 관리는 또 미국 국적자들의 북한으로의 송금, 미국의 민간 선박이나 항공기의 승인된 화물 북한 운송, 양국간 항공기의 상업적 운항 등도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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